본문 바로가기

주요 게임 소식 (2025년 8월 7일)

반응형

 

1. 넷마블, 2분기 신작 효과로 '흑자 전환'… 하반기 라인업 공개

넷마블이 어제 2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매출 7,176억 원, 영업이익 1,011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RF온라인 넥스트', '세븐나이츠 리버스' 등 상반기 출시된 신작들이 국내외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덕분입니다. 특히 한국 지역 매출 비중이 신작 효과로 크게 증가했습니다. 넷마블은 이 기세를 몰아 하반기에도 신작 7종을 출시하고,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의 콘솔 버전 개발을 본격화하는 등 플랫폼 확장에도 나설 계획입니다. MMORPG '뱀피르'를 시작으로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등 대작 라인업이 예고되어 있어 하반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습니다.

 

2. '승리의 여신: 니케', 신규 캐릭터 및 메인 시나리오 업데이트

시프트업이 개발하고 레벨 인피니트가 서비스하는 '승리의 여신: 니케'가 신규 SSR 캐릭터 '베이'를 추가하고 메인 시나리오 29, 30챕터를 업데이트했습니다. '베이'는 귀여운 외모와 함께 강력한 버프 능력을 지닌 지원형 캐릭터로, 아군 전체의 공격력을 높여주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어 다양한 조합에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함께 업데이트된 메인 시나리오는 지상 탈환을 위한 인류의 여정에서 중요한 전환점을 맞는 이야기를 담고 있어, 다음 스토리에 대한 유저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꾸준한 업데이트로 유저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니케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3. 웹젠, 2분기 실적 주춤… 하반기 신작으로 반등 노린다

웹젠이 2025년 2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매출 391억 원, 영업이익 6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작 출시 부재와 국내 게임 시장의 전반적인 침체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다소 하락한 수치입니다. 하지만 웹젠은 하반기 반등을 위해 준비 중인 신작들의 출시 계획을 구체화했습니다. 오픈월드 액션 RPG '드래곤소드'와 '뮤(MU)' IP를 활용한 방치형 게임 '뮤: 포켓나이츠'를 연내에 선보일 예정이며, 언리얼 엔진 5로 개발 중인 대형 MMORPG를 비롯한 미공개 신작들의 정보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입니다. 하반기 신작 라인업이 웹젠의 실적을 다시 견인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4. 코나미 '그라디우스 오리진스' 정식 출시

코나미의 전설적인 횡스크롤 슈팅 게임 '그라디우스' 시리즈의 최신작 **'그라디우스 오리진스(GRADIUS ORIGINS)'**가 어제(7일) PC(스팀), PS5, Xbox, 닌텐도 스위치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정식 출시되었습니다. 이번 타이틀은 시리즈의 초기 아케이드 작품들과 함께, 외전 격인 '샐러맨더' 시리즈의 신작 '샐러맨더 3'까지 포함된 합본팩 형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고전 게임의 향수를 간직한 팬들은 물론, 짜릿한 슈팅 게임의 손맛을 느끼고 싶은 새로운 세대의 게이머들에게도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5. 초자연 미스터리 RPG '신월동행' 정식 출시

가레나(Garena)가 퍼블리싱하고 파이어윅 네트워크가 개발한 모바일 신작 **'신월동행'**이 어제(7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신월동행'은 현대 도시를 배경으로, 플레이어가 비밀 조직 '신월'의 요원이 되어 초자연적인 존재들과 맞서는 독특한 세계관을 가진 턴제 RPG입니다. 매력적인 2D 그래픽과 미스터리한 스토리, 그리고 전략적인 전투 시스템을 강점으로 내세워 출시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습니다. 색다른 콘셉트의 RPG를 기다려온 유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반응형